햄스터는 잔인한 동물?
link  달콤이맘   2021-04-28

햄스터를 반려동물로 기르고 있을 경우 가장 많이 언급하는 말이 햄스터들은 자신의 새끼도 막 잡아 먹는다 라는 말 일 것이다.
햄스터가 잔인한 동물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카니발리즘(종족 포식)은 잘 알려져 있다.
새끼를 잡아먹었다든지, 두마리를 키우는데 밥을 며칠 주지 않았더니 한쪽이 백골이 되었다 등 전부 사실이기는 하지만,
양육을 포기하고 새끼를 죽여서 잡아먹거나, 동족의 시체를 먹거나 하는 현상은 자연에서는 매우 흔하게 관찰되고
햄스터 뿐만 아니라 다른 애완동물한테도 간혹 있는 일이다.
그러나 애완동물로 키우는 포유류 중에 햄스터가 작은 체구에 입양가도 저렴해 쉽게 보고 제대로 된 지식도 없이 키우는 데다
이러한 동족포식이 다른 동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목격되는 횟수가 많아서 , 유독 햄스터에 국한되어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카니발리즘이 일어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새끼가 이미 죽었을 때,
*외부의 침입자가 새끼를 건드리거나 훔쳐보거나 먹이가 부족해 새끼를 키우기 어려운 경우,
*새끼가 성적 성숙이 이루어지고 나서도 좁은 공간에 계속 같이 살고 있을 때,
*어미 햄스터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주었을 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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